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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맛집

이태원 피자 맛집, 내가 먹어본 솔직한 후기- 매덕스 피자

이태원 피자 맛집, 내가 먹어본 솔직한 후기- 매덕스 피자

 

오늘은 이태원 맛집에 대해서 처음으로 소개를 하고 자 이 글을 써본다.

이번에 가는 이태원은 두번째 여정이다. 전에는 이태원에 대한 지리를 잘몰라서 방황을 많이 했었지만,

오늘은 괜찮은 여정이였다. 

 

 

 

 


매덕스피자

 

 

친구들 두명과 함께 이태원에서 보기로 했다. 시간은 6시반! 아직은 해가 일찍 지기 때문에 어두컴컴할 시간이지만

이태원의 밤은 정말 밝았다. 수 많은 차들과 온갖 가게들이 불을 비추었기 때문이였다. 밤에 이태원은 정말

아름다운곳이였다. 이태원에 대한 매력에 빠졌다.

 

 

오늘 우리가 갈 집은 피자집이다. 이태원하면 피자나 파스타와 같은 양식메뉴가 절로 생각도 나고, 우리 모두다 나쁘지 않게 판단하였기 때문이였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정말 유명한 피자집이 나왔다. 가게 이름은 바로 매덕스피자 이 곳이다. 매덕스 피자집은 백종원의 3대천왕 TV프로그램에서 나왔던 피자 맛집이다. 백종원님은 입맛이 엄청 까다롭던데 인정을 한 집이라면 정말 믿을만 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바로 함께 통일을 한후 골목쪽으로 부터 천천히 들어섰다.

 

매덕스 피자

 

매덕스피자

  • 매일 12:00~22:00
  • 02-792-2420
  • 별 4점 (5점 만점)

도착을 했다. 맛집이라 그런지 역시 웨이팅은 물론 있었다. 그래도 생각했던것 만큼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한 30분 정도? 그래도 둘이서 오게 되면 자리가 금방금방 나서 바로 앉을수 있을것이다. 우리는 세명이라서 조금 더 걸렸다.

 

2층 문 앞 웨이팅 리스트 작성!

 

 

기다리는 동안 식당 바로 앞에서 사진도 몇컷 찍었다. 이태원에도 골목골목 찾으면 정말 괜찮은 골목들도 엄청 많았다. 벽화도 있는 골목도 있었고 안으로 조금만 들어가도 가로등들이 엄청 많았다. 가로등의 조명이 매우 적절해서 가로등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이쁜 사진들도 많이 건질수 있을것이다!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사진을 찍어보기!

 

그냥 길

 

대기번호를 적고 나서 이름을 불러주면 안에 들어가서 기다릴수도 있는데 기다리는 동안에 메뉴를 바로 주문할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다양한 메뉴를 먹어보기 위해서 몇가지 메뉴를 같이 시켰다. 

 

메뉴

출처 네이버

 

메뉴도 엄청 다양했다. 우리는 페퍼로니 피자, 맥앤치즈베이컨 피자, 마르게리타 피자, 하와이안 피자 이렇게 네가지를 시켰다. 그리고 생맥주도 빠지지 않았다. 가격은 역시 이태원이기 때문에 싼편은 아니였다. 한 조각당 평균 6500원 정도는 되는것 같다. 그래도 한번 왔으니깐 분위기값이라고 생각하고 쿨하게 질렀다.

 

 

음식이 나왔다.

맥앤치즈베이컨 피자가 제일 맛있었던것 같았다. 치즈향이 너무 고소했고 입에 정말 퍼지는 그런 맛이였다. 정말 강력 추천한다. 도우도 엄청 두껍지 않고 얇게 나와서 토핑을 다 씹고 나서 마지막에 바삭한 그런 식감을 줬다. 피자들이 전체적으로 느끼하지는 않았고, 짠편도 아니였다. 보통 서양음식점을 가면 엄청 짠편인데, 이 곳은 짜지도 않고 간이 딱 적절했다. 

 

59200원

 

 

 

그리고 생맥주도 맛보았는데, 정말 피자도 맛있었지만 맥주도 엄청 기가 막혔다. 맥주가 엄청 부드럽고 깔끔했다. 생맥주는 정말 이런맛에 먹는데, 시원하고 거품도 많지 않고 가득 담아주셨다. 미성년자가 아니라면 병맥보다는 생맥으로 꼭 시원하게 들이키기를 추천! 제발 꼭 드세요 완전 맛있습니다. 광고 아니라 진짜!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셔서, 기분 좋은 저녁이 되었다. 가격은 세명이서 거의 6만원 가까이 나왔다. 이태원 물가가 비싼것도 물론 알고 있었지만 역시 이태원이다..!

 

 

맛도 맛집이지만, 분위기까지 맛집이였다. 가게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는데, 음식 사진을 찍어도 분위기가 엄청 괜찮게 나왔고, 인물을 찍어도 조명이 좋아서 사진도 잘 받았다. 한번쯤은 다시 오고 싶은 음식점이였다. 

 

 


이 곳 이태원에는 땅값과 물가가 엄청 비싼편이기 때문에 20대 초반대의 사람들은 거의 없던것 같았다. 여유가 좀 있고 돈을 좀 버는 20대 중후반의 사람들과 30대 초반들 그리고 여러 국가의 외국인들이 거의 대다수였다. 나는 군대에 다녀오면 정말 마포구에서 살고 싶은게 내 꿈이였지만, 이태원이라는 곳도 다녀와보니 이 곳도 정말 괜찮은 곳인것 같았다. 물론 물가가 좀 비싸긴해도 사람들은 정말 그 만큼 멋있고, 자기만의 개성 또한 뚜렸했다. 이태원에 살면 나도 정말 멋있어 질것 같고, 더 달라진 내가 될수 있을것 같다고 느꼈다. 이태원에는 할로윈 파티가 정말 유명한데 기회가 된다면 사람들이 정말 많이들 북적이긴해도 한번쯤은 참여 해보고 싶다.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